장애물경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승이라 옷을 벗고 골인했던 육상선수 마히에딘 메키시 베나바드 금메달 박탈!? 14일 치뤄진 유럽 육상선수권의 남자 3천미터 장애물 경주에서 프랑스 육상선수 마히에딘 메키시 베나바드(Mahiedine Mekhissi-Benabbad, 29세)가 골인 직전에 상의를 벗고 골인을 했다는 이유로 금메달을 박탈 당했습니다. 3연패가 거의 확실하던 그는 상반신을 벗고 관객들에게 칭찬을 부추기다가 이 같은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8분 25초 30을 기록하며 피니시로 완승한 마히에딘 메키시 베나바드는 국제육상경기 연맹의 경기 규칙 제 143호 8항 번호표가 어떤 상황에서도 가려지면 안된다라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2번이나 메달을 획득한 메키시 베나바드는 당시에는 옐로카드 경고만 받았으나, 스페인 대표가 이의를 제기되어 실격 처리되었고, 프랑스 대표가 이에 항의를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