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때리고 소금밥 먹여 죽인 비정한 계모 징역 10년

의붓딸 때리고 소금밥 먹여 죽인 비정한 계모 징역 10년

사회가 더욱 각박해지면서 인심이 사리지고, 부조리한 사건이 처벌되지 않는 답답한 요즘 더욱 가슴을 파고들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어린 아들에게 상습 폭행하고 의붓딸에게 소금밥을 먹여 숨지게 한 안면몰수의 계모가 징역 10년이 선고 되었습니다.

소금밥 계모, 의붓딸 10살 소금 중독(전해질 이상)으로 사망

 아이를 베란다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워놓고 때리고 소금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충격적인 사건이 뉴스로 보도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만감이 교차하였습니다. 밥에 소금 세 숟가락을 넣어 소금밥을 만들어 억지로 먹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딸이 토하면 토사물을 먹이고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와 대변을 먹였다는군요. 자기 스트레쓰 발산을 아주 비인도적으로 자행했군요. 어린 나이에 저런 불합리한 처사를 받아야했던 애석함과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을까의 측음지심 그리고 반성할 줄 모르는 계모에 대한 부족한 형량에 분노를 느꼈습니다. sbs 뉴스에서는 싱크대 아래에 많은 소금을 담은 비닐과 옆에 바구니가 보이더군요. 3년이나 긴 세월 동안 정양과 정군을 학대하였다고 합니다. 

의붓딸을 소금 중독(전해질 이상)으로 숨지게하여 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계모 양씨가 중형 선고 받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안면 몰수에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드러냈고 원심의 형은 적절하다고 재판부는 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아이가 사망의 결정적인 시점에 해외 출장을 가서 참작되어 8년형이라는 것 같더군요. 계모는 무기징역이 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법이 원래 저렇다지만 사람을 죽여도 10년형이고, 강간을 해도 술을 마시면 3년인 어이 없는 형량은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련지요? 최근에 음주운전한 주부가 3명 사망, 2명 중상을 입혔는데도 겨우 징역 2년을 받았습니다. 한국 범죄자 살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