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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국제

성남 메르스 4차 감염 의심? 성남 메르스 10세 미만 초등학생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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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로 메르스 4차 감염 의심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10세 미만 초등학생 메르스 감염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남 초등학교 메르스 양성 반응은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 격리 조치를 받고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던 자녀가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4차 감염이란 무엇인가? 1차 감염자에게 감연됨 사람을 2차 감염자라고 합니다. 메르스 4차 감염이란 3차 감염자에게 감염된 상태를 뜻합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9일 새벽 아버지(49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 10세 미만 초등학생 A군이 10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차 검사하여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12일 오후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우디에서 메르스 어린이 감염률은 14세 이하 13명으로 전체 405명중 약 3%였지만, 국내에서는 김우주 이사장이 "일반적인 결론은 아이들은 메르스에 잘 안걸린다는 것이다. 걸린다고 해도 증상이 없고 금방 완쾌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출처] 위 사례처럼 이제는 믿기 어려워졌네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7~14일간의 잠복기 이후 고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크입니다. 반드시 외출 후 귀가 시에는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을 할 때는 입과, 코를 꼭 휴지로 가리고 하세요. 



 이 초등학생은 역학조사 결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로를 거치거나 병원을 방문한 적이 없어 더욱 걱정을 더했습니다. 이번주 메르스 확산이 꺾이는 마지막 심혈을 기울일 시기라고 언론에서 보도를 하지만 정작 피해자는 더욱 확산되니 의심만 늘어나고 걱정이 앞섭니다. 


 이로써 메르스 격리 치료자들도 너무 안이하게 가족들과 평소대로 생활해서는 안됩니다. 일시적으로 친척집 등으로 메르스 격리 대상자 이외의 식구를 대피시키시기 바랍니다. 


 현재 메르스 환자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늘어 치사율이 8.7% 이른다지만 치사율은 나중에 완치 환자가 모두 나왔을 때 따려야할 문제입니다. 지금은 40%에 비해서 낮다지만 그걸 0.1% 독감 수준이니 뭐니랑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소중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 이를 경시한다는 것은 생명 경시 풍조에 빠진게 아닌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