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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국제

황당한 보배드림 자동차 번호판 도용사건 15오 1515 도용차량 알고보니 MBC 드라마 촬영 차량

황당한 보배드림 자동차 번호판 도용사건

15오 1515 도용차량 알고보니 MBC 드라마 촬영 차량


 지난 5월 13일 보배드림에 차량 번호판이 도용당했다는 하소연이 올라왔습니다. 차량 번호 15오 1515에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가 되었고, 단속일은 2015년 4월 21일 저녁 21시 18분부터 25분으로 표기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주는 해당 날짜는 보험에 미가입 상태라 운전을 하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차주는 사진속의 단속 차량을 자세히 확인해봤습니다.



 그런데? 뒷유리에 차주는 모르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차량 모델명 스티커도 부착위치가 다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주의 본래 차량에는 번호판 아래 Mercedes-Benz The best or nothing 문구가 부착되어 있는데 단속 증거 사진에는 없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보배드림 피해자는 경찰서에 신고하지만 검문검색에서 직접 적발되지는 않는 이상 해결 방법이 없음을 시사하고, 결국 보배드림 회원분들이 운전 중에 길거리에서 15오 1515 번호를 보게되면 신고를 부탁하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28783


보배드림 자동차 번호판 도용사건 요약


1. 글쓴이 벤츠 차량 미보험 상태라 운전하지 않았는데 주정차위반 과태료 날라옴

2. 단속 증거 사진 차량이 자신 차량이 아님을 확인, 보배드림에 신고 요청

3. 네티즌이 MBC 드라마 촬영 차량의 번호가 동일한 것을 발견



 빠르게 보배드림 회원들의 피드백이 올라왔는데 결과는 놀랍게도 자동차 번호판 도용사건 차량은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 촬영 차량의 번호판이 방송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게다가 해당 드라마에서만 촬영한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장면들이 속속들이 올라왔습니다. 찾아보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 s80과 xc60, v60 자사 대표 모델 3종을 협찬했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거나 위조 번호판을 사용하면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지난 2011년에는 번호판 임의로 떼 운용한 탑기어 코리아 제작진을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수사팀이 관련 방송 제작자 4명을 자동차관리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바 있으며, 차량 번호판을 임의로 개조해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 71조(부정사용 금지 등)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MBC 차량번호판 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엠빙신이다. 번호가 너무 좋네요. 역시 보배 수사대 대단, 명불허전 MBC가 그러면 그렇지, MBC에 피해 보상금 신청하세요. 방송이 대놓고 도용 및 불법 저지르네. 별일 다보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촬영할때는 관행이니 가짜 번호판을 껴도 어쩔 수 없다는 반응도 더러 보이던데 그러면 저 차량 번호 주인은 계속 드라마 촬영에서 실수하면 위반 과태료를 당연하게 받아야하는건지요? 관행적이라게 적법하지도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데 유지해야할까요?